軍, 폭설에도 경계작전 이상무

전날부터 강원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육군12사단 장병들이 12일 오전 최전방에서 빈틈 없는 경계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헤럴드경제=오상현 기자] 12일 강원 산간지역에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최전방 GOP에서 근무 중인 장병들은 눈 쌓인 철책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경계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11일부터 강원 고성 향로봉에는 72.7㎝, 인제 미시령 39.8㎝, 홍천 구룡령 29.2㎝ 등 많은 눈이 내렸고, 육군에서 가장 높은 관측소인 해발 1242m 가칠봉에도 밤새 11㎝의 눈이 내렸다.

강원 산간지역은 12일에도 10㎝ 안팎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부터 강원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육군12사단 장병들이 12일 오전 최전방에서 빈틈 없는 경계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육군 21사단 GOP 장병들이 12일 오전, 눈 쌓인 철책을 꼼꼼히 점검하며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육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관측소인 해발 1242m의 가칠봉에는 밤새 11cm의 눈이 내렸다.[국방부 제공]
육군 21사단 GOP 장병들이 12일 오전, 눈 쌓인 철책을 꼼꼼히 점검하며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육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관측소인 해발 1242m의 가칠봉에는 밤새 11cm의 눈이 내렸다.[국방부 제공]
육군 21사단 GOP 천봉대대 장병들이 12일 오전, 전날부터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한겨울 악기상 속에서도 완전경계작전을 위해 전방 철책을 바라보며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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