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 준우승…올해 첫 톱10

‘탱크’ 최경주(5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호그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경주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호그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우승자 레티프 구센(남아공·15언더파 198타)과 4타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최경주의 최고 성적이자

허블검색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