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모비스 김국찬 “그동안 잠들어 있었습니다”

이유 없이 슬럼프가 길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까지 겹쳤다. 연습으로 틀을 깼고, 결국 유재학 감독을 웃게 만들었다. 모비스 포워드 김국찬(26)은 “힘든 시간 끝낼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국찬은 지난 몇 년 사이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동시에 걸었다. 지난 2020년 유재학 감독의 기대주로 손꼽혔다.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팀 구성상 유 감독의 구상에는 김국찬의 활동량이 꼭 필요했다. 그러나 시작과 동시에

허블검색
허블검색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