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투구시계 도입 논의 “주자 없으면 14초”

‘더 빠르게!’

메이저리그(MLB)가 ‘스피드업’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간다. 다음 시즌부터 투구시간 제한을 위한 시계를 도입하려 준비 중이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7일(이하 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주자가 없을 때 14초, 주자가 있을 때 19초로 투구 시계를 만들려 한다”고 전했다. 투구시간 제한은 투수가 직전 투구를 마친 뒤 제한된 시간 안에 다음 투구 동작을 시작하도록 하는 규정이다. 정해진 시간을 넘기면 자동으로 볼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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