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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게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사 연수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게임 관련 생활 지도 능력을 높이고, 올바른 게임 이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11월 18일에는 부산에서, 12월 6일에는 전주에서 했고, 각각 부산/경남/울산 교원 및 장학사 50여 명, 전북/전주 교원 5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한국 게임산업 현황 설명 ▲게임 등급분류 소개 및 모의 등급분류를 통한 게임 선용 지도 방안 ▲국내외 게임 리터러시 교육 현황 분석 및 단계별 게임 리터러시 교육 사례 ▲게임 교육의 학교 내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협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게임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교원 여러분께 상세히 안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게임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이 교실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게임산업협회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초등컴퓨팅교사협회(ATC)가 주관했다. 넥슨코리아, 엔씨소프트, 텐센트코리아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