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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스스로 삶 망가트리고 싶어 할 정도로 두려워해 그럼에도 좋은 사람인 척…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조두순 얼굴 공개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국민들은 2020년, 코앞으로 다가온 조두순 출소일에 대해 ”나영이가 걱정되기 때문에 그를 나오지 못하게 해달라”라며 국민청원에 열을 올렸지만 이는 통과되지 못했다.하지만 MBC 실화탐사대 측은 그의 실제 얼굴을 공개, ”범인이 옆에 있어도 아무 것도 모를 사람들의 알 권리를 위해 한 일이다”라고 밝혔다.그는 구속된 이후에도 ”난 반듯하게 살아왔다”라며 본인을 위한 엄청난 분량의 탄원서를 제출, 주위의 비난을 증폭시켰다.지난 2013년 피해 아동 나영이 아빠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사고난 뒤에 시간이 지나면 그 나쁜 아저씨가 세상에 나올텐데 내가 유명해지면 날 찾아내기 쉬울 게 아니냐, 공부를 하지 않겠다고 하더라”라며 극에 달한 피해자의 공포를 전하기도 했다.한편 그는 8살 나영이를 성폭행 해 장애 판정을 받게 만든 잔인한 인물이며, 국민들 역시 곧 풀려날 그를 향한 두려움에 떨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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