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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구 풍등 축제, 화재 우려 속에서 3천개 풍등 날려…크기·연료 연소 시간 제한 有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대구에서 2019 대구 풍등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27일 대구불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2019 대구 풍등 축제가 열렸다.이날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2019 대구 풍등 축제에서는 약 3천개의 풍등을 날리는 등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돼 있다.그러나 최근 5년간 풍등으로 인한 화재가 여러 건 발생, 급기야 지난해에는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낳은 경기 고양저유소 화재 사건이 발발하기도 했다.이에 2019 대구 풍등 축제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자 대구시는 풍등 관련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서기도 했다.대구시에 의하면 2019 대구 풍등 축제에서 사용되는 풍등 외피에는 방염기능이 내재돼 있다.또한 풍등 크기를 제한할 뿐만 아니라 연료 연소시간 역시 10분 이하로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2019 대구 풍등 축제와 관련된 상세한 설명은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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