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앞두고 늦장마… 전북 벼해충 피해 울상

수확을 앞둔 전북지역 논벼에 병충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농가들이 울상이다. 피해는 재배 중인 벼의 절반 가까이에서 발생해 생산량이 최고 8%가량 감소할 전망이어서 농가들이 복구비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벼 수확철을 맞은 최근 지역 내 벼에 병충해가 대거 확산해 전체 재배면적 11만2875㏊ 가운데 5만2425㏊에서 피해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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