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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보도국 방출 내막 토로…CCTV 체크는 왜? 날 한심한 사람 취급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의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인 배현진이 보도국에서 방출된 사실에 대해 이야기했다.어제(27일) 오후 배현진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정부 규탄 집회에서 ”저도 회사(MBC)에서 쫓겨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배현진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아닌 대한민국이다”라며 ”일하느라 시집도 못 가고 부모님을 모시며 열심히 살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던 배현진은 2017년 보도국 개편으로 인해 앵커직 자리를 내주고 2018년 3월 퇴사한 바 있다.또한 배현진은 ”국민의 반을 개, 돼지로 몰며 이곳에 나와 있는 여러분과 저 모두를 한심한 사람으로 모는 이런 정권은 우리를 대표할 수 없다”라고 외쳤다.집회가 끝난 이후에도 배현진은 자신의 SNS에 ”경찰은 혹시 오늘 낮 광화문 CCTV를 껐습니까?”라며 ”오늘만 광화문에 5만 국민이 모여 호소했다. 헌정 자유대한민국 지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김한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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