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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전북오픈, 김승혁 공동 선두 “첫 단추를 잘 꿰고 싶다”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5일 군산CC(전북 군산) 리드, 레이드 코스(파71, 7,128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날 김승혁(33)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고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지난해 9월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이후 일본투어에서 활동했던 김승혁은 지난주 도켄 홈메이트컵 공동 8위를 기록했다.현재 자신감이 넘쳐있는 김승혁은 이 대회에서 우승과 함께 시즌 3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기를 마치고 김승혁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은?2018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이 지난 시즌 마지막 대회였다. 올해도 코리안투어와 일본투어를 병행할 예정인데 지난해보다는 국내 대회에 더 많이 나올 것이다. 보기 없이 라운드를 마쳤다는 것이 가장 좋다. 샷도 퍼트도 다 생각한 대로 잘 맞아 떨어졌다. 지난주 일본투어 ‘도켄 홈메이트컵‘에서 공동 8위 성적으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현재 자신감이 강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을 하고 싶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일단 훌륭한 메인 스폰서(PXG)를 만났고 2018 시즌 우승이 없어 아쉬웠다. 그래서 평소보다 훈련량도 늘렸고 준비도 많이 했다. 새로운 클럽에 대한 적응도 완벽히 마쳤다. 올해 그 어느 때보다 컨디션이 괜찮다. 시즌 3승이 목표다.▲ 남은 라운드 각오는?국내에서 첫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첫 단추를 잘 꿰고 싶다. 첫날 좋은 출발을 했기 때문에 남은 라운드에서 현명하게 플레이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우승 욕심이 난다. 사진제공=KPGA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문정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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