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 유러피언투어 우승 재도전 “아직 끝내지 못한 일 남아”

“발데르라마에서 아직 끝내지 못한 일이 남았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존 람(27·스페인)이 고국 스페인에서 우승컵을 추가할 수 있을까. 1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소토그란데의 레알 클럽 발데르라마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에스트렐라 담 N.A. 안달루시아 마스터스(이하 안달루시아 마스터스)에 람이 출사표를 던졌다.

람은 지난 6월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을 제패하며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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